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중저가 중심으로 위축되면서 전체 출하량도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약 1253만대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다.
한국IDC는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 심리가 일부 회복됐음에도 가격 인상, 교체 수요 감소 등 중저가를 중심으로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주요 제조사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출시 및 시장 확대에 힘입어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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