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구조적 안전 위험이 큰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광장형 노외주차장을 조성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50년 이상 충주시민과 함께해 온 중앙어울림시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 판정을 받아 시민 안전을 위해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공설시장은 4월 중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며, 공사 완료 후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펜스와 인도 연결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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