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사본부가 경기 포천에서 발행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전투기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는 언론 공지 문자에서 "지금까지 수사를 통해 조종사의 표적 좌표 오입력이 사고의 직접적 요인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공군은 중간 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가 1차적으론 KF-16 1·2번기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과 부실한 확인, 2차적으론 실무장 계획서 등 사전 점검을 소홀히 한 공군 지휘부의 부실 관리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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