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영철 박사 연구팀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할 수 있는 건식 흡수제를 개발, 하루 1㎏ 이상 회수하는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회수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줄이고 10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순도의 이산화탄소를 회수할 수 있다.
연구팀은 올해 안에 하루 10㎏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공정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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