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올해 상반기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100명을 선정하는 데 279명이 신청했다.
이 사업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1억원 한도에서 대출이자를 최대 3.5%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신규 모집 없이 기존 신청자를 지원하는 데만 30억원을 썼지만, 올해는 예산 7억 8천만원을 늘려 상·하반기 각각 100명씩 신청자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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