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수많은 선수의 볼을 삼킨 악명높은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자 기쁨에 못 이겨 연못에 몸을 던진 선수가 나타났다.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는 대회 개막 하루 전 연습 라운드를 하다가 대회장인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 17번 홀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들어가는 행운을 누렸다.
1982년 제리 페이트(미국)는 우승 세리머니 삼아 17번 홀 연못에 뛰어든 적이 있지만 홀인원을 하고 물에 뛰어든 선수는 토스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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