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해 KLPGA 투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오른 이예원이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야마시타 미유(일본·14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예원은 지난해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에 출전해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고, 당시 야마시타가 3타 차 단독 2위를 기록해 최종 4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야마시타 미유(사진=AFPBBNews) 이예원은 “당시 야마시타가 잘 치는 선수이고 다르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부터 만나기 때문에 대화도 하면서 제 플레이를 해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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