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9G 남았다, 곧 보여드릴 것" 첫날 무안타→타율 5할·6안타 맹폭…독기 남다른 2루수, 국민타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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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9G 남았다, 곧 보여드릴 것" 첫날 무안타→타율 5할·6안타 맹폭…독기 남다른 2루수, 국민타자 사로잡았다

"아직 9경기가 남았습니다.곧 보여드리겠습니다." 독기가 남다르다.

두산 이승엽 감독도 열정을 인정한 그 선수는 바로 내야수 오명진이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오명진은 이 감독이 인정한 야구 열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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