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과 대한전선의 특허침해 소송의 2심 결과가 13일 나온다.
LS전선은 대한전선이 제조, 판매하는 '부스덕트(Busduct)용 조인트 키트' 제품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LS전선은 자사의 하청업체에서 조인트 키트 외주 제작을 맡았던 직원이 2011년 대한전선으로 이직한 후 대한전선이 유사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기술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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