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에서 지난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보여준 여자컬링 대표팀 '5G(경기도청)'의 퍼펙트 금메달은 대단하다.
신 감독은 "컬링은 중압감을 이겨내면서 힘 조절을 하는 스포츠라 멘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다"며 "그동안 한국 선수들은 기술은 뛰어났는데 심리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게 약했다고 생각해 선수들에게 더욱 정신력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랭킹 3위인 팀 5G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을 잘 유지한다면 올림픽에 직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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