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전쟁·OPEC+ 증산에 정제마진 강세…정유사 실적 '훈풍'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복합 정제마진은 1월 3.2달러에서 2월 4.9달러, 3월 7.6달러로 상승 흐름을 보인다.
지난주 정제마진은 전주보다 2.1달러 상승한 8.7달러까지 치솟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유 증산을 예고했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OPEC플러스)가 다음 달 감산을 해제하기로 하며 원유 생산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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