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깨끗한 하늘 만들기, 원도심 전선 지중화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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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 깨끗한 하늘 만들기, 원도심 전선 지중화 '순항'

앞서 2024년 선정된 신장전통시장 일원의 전선 지중화 사업도 9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12일 첫 삽을 떴다.

하남시는 원도심 내 보행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원도심 잔여 구간도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동부초등학교와 남한고등학교 일원의 지중화 사업은 학생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요한 구간으로,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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