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사외이사 활동내역을 살펴보면 이들은 지난해 개최된 총 25회의 정기·임시 이사회에서 단 한 번도 반대 의견을 내지 않아 안건 찬성률은 100%다.
지난해 현대차 이사회는 총 11회 열렸고 사외이사들은 100% 출석을 했지만 상정된 33개의 안건에 반대 의사를 낸 사외이사는 단 한명도 없었다.
이들이 지난해 현대차 사외이사 활동을 통해 가져간 보수 지급총액은 8억4100만원, 1인당 평균 1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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