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박순자 前의원 2심 법정구속…오늘 대법 결론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순자 전 국회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13일) 진행된다.
박 전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안산시 당협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현직 안산시의원 2명 등 총 4명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박 전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대구 안산시의원에게는 징역 8월, 이혜경 안산시의원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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