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30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이제 (휴전은) 러시아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해서는 "나는 그와 아직 얘기를 안 해봤다"라면서 "우리는 이제 우크라이나가 (휴전에) 동의하도록 했으며 (푸틴 대통령의 입장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하도록 하기 위해 제재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묻는 말에 "우리는 러시아에 그렇게 할 수 있다"라면서도 "그럴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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