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아 대통령은 지난 11일 저녁(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에콰도르 당국과 미국 군 용병업체 '블랙워터'(Balckwater)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고 TV에쿠아비사와 일간 엘우니베르소가 12일 보도했다.
노보아 대통령은 프린스와의 협정 조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블랙워터와 프린스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노보아 대통령은 트럼프 측근과의 연대를 통해 지지층을 결집하고 치안 강화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려는 의도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관측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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