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인 버밍엄 시티의 강등으로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1(3부)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가 뒤늦은 마수걸이포를 터트리며 '바로 승격' 의지를 불태웠다.
백승호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리그1 스티버니지와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1-0으로 앞선 후반 2분 추가골을 넣어 버밍엄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버밍엄은 2010-2011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에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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