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존재감, 이 정도라니...美 매체 "LEE, 오프시즌 SF의 가장 중요한 발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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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존재감, 이 정도라니...美 매체 "LEE, 오프시즌 SF의 가장 중요한 발전 중 하나"

타율 0.529, 출루율 0.652, 장타율 1.235, 홈런 4개, 볼넷 6개, 삼진 6개를 기록했다"며 "타석에서 눈에 띄는 출발을 알린 또 다른 선수는 이정후와 윌리 아다메스"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범경기에서 11경기 27타수 9안타 타율 0.333 2홈런 5타점 출루율 0.438 장타율 0.630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2루타 이상의 장타가 4개(홈런 2개, 2루타 2개)다.3번타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정후다.

이정후의 활약상을 조명한 SI는 "이정후가 타석에서 성공을 거둔 건 이번 오프시즌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중요한 발전 중 하나"라며" "지난해 빅리그 데뷔 시즌을 보낸 이정후는 37경기 동안 수비에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타격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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