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 후 귀국하려다 붙잡혀 5년째 수감 중인 미하일 샤카슈빌리 전 조지아 대통령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아 트빌리시 법원은 12일(현지시간) 샤카슈빌리 전 대통령에게 징역 3년을 추가 선고했다.
2019년 5월 친서방 개혁 성향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집권하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샤카슈빌리 전 대통령을 다시 받아들이고 그에게 개혁집행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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