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니시다 쇼지 참의원(상원) 의원은 12일 참의원 의원 총회에서 "지금의 체제로는 참의원 선거에서 싸울 수 없다"며 사실상 당 총재인 이시바 총리가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니시다 의원은 총회 이후 취재진에 이시바 정권으로 올여름 참의원 선거를 치른다면 "대참패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10월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자민당 의석수가 크게 줄어든 만큼 이시바 총리가 차기 선거를 지휘할 당의 간판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작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했던 고바야시 다카유키 의원도 9일 이시바 총리 연설에 대해 "참의원 선거를 위한 메시지는 별로 느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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