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트랜스젠더 의원을 소개하며 ‘미스터’라는 표현을 써 민주당 동료 의원이 반발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청문회 중 소위원회 위원장인 공화당 소속 키스 셀프 의원(텍사스)이 트랜스젠더인 민주당 소속 사라 맥브라이드 의원(델라웨어)을 소개하며 “미스터 맥브라이드”라고 말했다.
맥브라이드 의원은 발언을 그대로 진행하려 했으나 민주당 빌 키팅 의원(매사추세츠)은 셀프에게 호칭을 다시 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에 셀프는 다시 ‘미스터’라고 말하며 도발적인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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