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가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엠에스테크(MSTECH)로부터 ‘프로브 스테이션(Probe Station)’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이혁재 소장은 “반도체 기술의 핵심인 인재 양성에는 첨단 장비의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엠에스테크의 이번 기증은 교육 및 연구 현장에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국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엠에스테크 김명수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도약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려면 젊은 인재들이 반도체 소자 측정 및 분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장비 기증이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의 우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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