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 불신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 '정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이냐'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며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12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엔비디아, 딥시크, 삼성전자 : 정치가 미래를 결정한다'를 주제로 열린 강연에 참석해 "정치가 더 이상 나빠지기 힘든 위기 상황에 빠졌을 때 국민이 각성하고, 정치인도 위기 의식을 느끼면서 헌법이든 선거 제도든 고칠 기회가 온다.지금이 그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엇이 잘못돼 정치가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 모양이 됐는지를 돌아보면 결국 87년 헌법을 대폭 뜯어고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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