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지역인 경남 4개 지방자치단체(산청‧함양‧거창‧합천)에 우체국망을 활용한 생활 편의 사업이 시범적으로 시행돼 지역 주민 편의가 기대된다.
우정사업본부는 해당 지역의 시범 서비스 평가를 통해 향후 인구감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확대 시행도 검토할 방침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라며 “우체국망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복지서비스 전달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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