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이끄는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4시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를 규탄했다.
한편 윤 대통령 지지자 약 5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오후 5시부터 종로구 헌재 인근 안국역과 재동초등학교 앞 인도를 메우고 재판관들을 겨냥한 퇴근길 '총공'(총공격)에 나섰다.
20대 남성이 삼단봉을 들고 헌재 인근을 활보하다가 경찰이 집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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