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세무사회 허위주장에 명예훼손···법적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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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세무사회 허위주장에 명예훼손···법적 대응 검토”

시의회는 12일 해명자료를 내고 세무사회가 허위 주장으로 시의회와 의장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세무사회가 전날(11일) 시의회의 설명을 ‘거짓 해명’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며 “세무사회는 시의회가 2월 본회의에서 해당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여야 원내대표도 반대했는데도 최호정 의장이 독단으로 상정했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장이 직권으로 상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본회의에서 처리된 해당 안건은 지난해 12월 17일 기획 경제위원장 제안으로 부의된 안건으로 의회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처리됐다”며 “세무사회는 임의로 ‘직권상정’ 개념을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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