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트럼프 편지 곧 도착…협상에 열렸지만 공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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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트럼프 편지 곧 도착…협상에 열렸지만 공정해야"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개발을 막겠다며 경제 제재를 부과하는 '최대 압박' 정책과 관련해선 "이란은 항상 협상에 열려있지만 대화는 공정하고 존중을 보이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오는 14일 중국, 러시아와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한 3자 회담을 연다고 전했다.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은 아야톨라 하메네이에게 서한을 보냈다며 "우리가 평화 합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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