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개최한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원탁회의에서 전문가들은 퐁피두 분관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외국 유명 박물관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서지연 부산시의원은 "유명 미술관 설립으로 지역 문화계가 저해됐다는 사례를 본 적이 없다"며 "산업구조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75%를 차지하는 부산에서 문화적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경쟁력"이라며 퐁피두 분관 건립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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