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맹학교 졸업 윤민서 씨 아주대 심리학과 합격 "소외된 이들의 권익 위해 일하고 싶어"
아주대 심리학과에 입학한 대전맹학교 졸업생 윤민서 씨.
"장래에 일반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일하며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거나 장애인 일자리개발원, 노인진흥개발원 등에서 소외된 이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싶어요." 대전맹학교 졸업생 윤민서(22) 씨가 아주대 심리학과 합격 후 이 같은 장래희망을 밝혔다.
2020년 3월 대전맹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한 윤 씨는 학생회장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에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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