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2.0 TF' 출범…김범석 대표 "힘든 순간, 재정비하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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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2.0 TF' 출범…김범석 대표 "힘든 순간, 재정비하자"(종합)

우아한형제들을 이끄는 김범석 대표가 12일 '배민 2.0'을 선언하고 "지금이 가장 위험하고 힘든 순간으로, 재정비와 만반의 준비를 해 정상을 향해 달려야 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쿠팡이츠의 점유율 확대 등 위기 속에서 내부 조직 문화 개선과 서비스·기술 강화를 통해 새로운 배민으로 태어나자는 취지에서 배민 2.0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 대표를 리더로 '배민 2.0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임직원들에게 회사 내부 문화와 고객 서비스 지향점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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