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재외동포정책 담당기구인 세계한인민주회의(의장 이재명 대표)는 원내·원외 의장단 등을 임명하면서 진용을 갖췄다고 12일 밝혔다.
세계한인민주회의는 전 세계 한인의 정치 참여 확대와 민주당과 재외동포 사회 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이재강 수석부의장은 "해외에 240만명의 재외국민 유권자가 있는데 이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기헌 수석부의장은 "재외동포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원내·원외 부의장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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