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학생의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높이고, 다자녀 학자금 지원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자녀 학자금 지원과 관련해선 현재 셋째 자녀부터 지급되는 국가장학금을 둘째 자녀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 원내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학금 확대 예산과 관련해 "이번 추경에는 (반영이) 어려울 것 같다"며 "정부와 협의해서 내년 예산부터 반영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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