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김나미·선수촌장 김택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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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김나미·선수촌장 김택수 내정

대한체육회 행정을 총괄할 사무총장에 김나미(54)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부회장, 국가대표 선수촌장에 김택수(55) 전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이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살림을 책임질 사령탑에 김나미 전 부회장, 신임 국가대표 선수촌장에 국가대표 출신 김택수 전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스키 알파인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과 IBU 부회장,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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