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수정교∼현대교 구간 공설시장 오는 6월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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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수정교∼현대교 구간 공설시장 오는 6월 철거

충북 충주시는 6억원을 들여 도심 충주천변 공설시장(대수정교∼현대교 구간) 상가건물을 오는 6월 모두 철거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건물은 노후화로 인해 안전 우려가 제기된 57개 점포(감정평가 기준 51곳)다.

원도심 미관 훼손과 안전 문제로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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