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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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운영

청도군청 전경 경북 청도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 인력 감소 등 농업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농번기 단기간 발생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2023년 6월 필리핀 카빈티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해 지역 농가를 지원했다.

필리핀에 이어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으로 2024년엔 2023년 대비 160% 확대된 135명의 근로자들이 청도군 농가에 배정돼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의 단비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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