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비요의학과 고동훈 교수가 로봇수술 장비를 이용해 부부간 생채공여 신장이식술을 진행하고 있다.
만성콩팥병으로 투병 중인 남편에게 신장을 공여한 50대 여성 A씨는, 11일 고 교수로부터 로봇 신장절제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동훈 교수는 "로봇수술은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수술을 계기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서 로봇수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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