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종합센터 위해 900억 대출했고 승인 났다…월드컵 준비 차질 없도록 하겠다"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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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종합센터 위해 900억 대출했고 승인 났다…월드컵 준비 차질 없도록 하겠다" [현장 일문일답]

지난해 11월 문체부 감사 결과, 축구협회가 부정하게 보조금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나 국고보조금 환수와 제재부과금 조치 절차를 문체부가 밟고 있는 상황에서 정 회장은 일단 축구협회의 문체부 징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 인용됨에 따라 회장 선거 후보직을 유지하고 당선된 상황이다.

정 회장은 최근 협회 스폰서인 하나은행으로부터 여신(대출) 승인이 떨어졌다면서 "이번 주 내로 문체부에 대출받을 수 있게 승인을 줄 예정이다.빠른 시일 안에 되어서 내년에 대표팀이 월드컵 준비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관련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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