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의대생 복귀 시한인 '3월 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의료계가 좀처럼 목소리를 모으지 못하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
12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각 의대 학장은 학생·학부모 면담을 진행하며 의대생 복귀를 호소하는 한편으로 이달 중 미복귀 시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방침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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