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포천시가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에 따라 도와 포천시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수도권 접경 및 인구감소지역 기회발전특구 신청 지침 마련 등 조속한 행정 처리 ▲포천시의 지역경제 회복 및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주기를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계삼 도 균형발전실장은 “이번 공군 오폭사고와 관련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복구뿐”이라며 “75년간의 희생과 불안한 마음에 대한 보상으로서 정부는 포천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특단의 대책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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