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S+]'성장 vs 승계' 한화에너지 IPO를 보는 엇갈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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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S+]'성장 vs 승계' 한화에너지 IPO를 보는 엇갈린 시선

한화에너지는 한화토탈에너지스로부터 확보한 자금을 한화임팩트에 투자해 신사업을 전개 중인데, 현금 확보에 차질이 생기자 IPO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한화임팩트 별도 영업현금의 약 77%에 해당하는 자금을 배당하며 현금을 수혈했다.

한화에너지 사업 성장으로 배당에 나설 경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형제가 승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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