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20년차 신광훈은 여전히 축구가 재밌다! “500경기 출장 달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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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0년차 신광훈은 여전히 축구가 재밌다! “500경기 출장 달성해야죠”

포항 신광훈(앞)은 프로 20년차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전술적 쓰임새가 크다.

포항 스틸러스 신광훈(38)은 어느덧 프로 2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500경기 출장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708경기), 김영광(605경기), 이동국(548경기), 최은성(532경기), 김기동 FC서울 감독(501경기)에게만 허락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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