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대한민국 유도 대들보' 김세헌(한국마사회)과 이현지(제주남녕고3)가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겸 2025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나선 김세헌은 남자일반부 -100㎏급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원종훈(철원군청)을 되치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정상에 올라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와함께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이경하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지난해 이어 국가대표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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