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가 일본에서도 ‘글로벌 히트메이커’ 행보를 보여줬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에스파는 ‘New artist of the year’(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Best 3 new artists’(베스트 3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7월 3일 싱글 ‘Hot Mess’(핫 메스)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으며, 두 번의 아레나 투어와 해외 여자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입성한 도쿄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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