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암살 시도 제보와 관련해 "당 차원에서는 이 대표의 방탄복 착용을 건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당 소속 의원들이 받은 제보에 대해 "특수부대를 전역한 OB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 암살 계획을 갖고 있다는 다수 제보가 접수됐다"며 "이 대표에 대한 테러 암살 시도가 일어난 지 불과 1년2개월 만에 또다시 암살 음모가 제기된 것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테러의 타깃을 즉각적으로 보호하는 조치가 대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당국은 즉각 이 대표의 신변 보호를 강화하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테러 예방과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다.테러 음모의 배후와 전모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