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전통주인 청주가 일본술로 둔갑했다.
조선에서도 청주가 빚어지고 있었으나, 일제는 자신들이 만든 일본주만 청주로 인정하고 조선의 청주는 약주로 분류했다.
우리나라 청주는 찹쌀이나 멥쌀 등 곡물에 누룩과 물을 섞어 100일 정도 발효시킨 뒤 맑은 술을 거르는 도구인 용수를 박아 깨끗한 부분을 떠낸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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