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도 슬로플레이 단속 강화..선수 개별 경기 속도 측정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올해부터 ‘슬로플레이’ 근절을 위해 강화된 새 규정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PGA) KPGA 투어는 2025시즌부터 ‘과도한 샷 시간(EST)’ 사용으로 경기를 지연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이외 스트로크는 60초 룰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의 경기 속도 규정은 경기 중인 선수 또는 그룹이 허용한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경고하고 이후 경기 시간 계시를 통해 벌타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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