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이 처음 제시된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자체 감사 결과를 내놓은 것에 대해 야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가운데 국토부는 지난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관리가 부실했다는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무원 7명에 대한 징계(5명)·주의(1명)·경고(1명) 처분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용역사는 대통령 선거 이후인 2022년 3월 29일 타당성조사를 시작해 2달 뒤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대안 노선을 제시했으며, 그해 11월 1차분 용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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