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과 나사(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12일 낮 12시 10분경(현지시간 11일 오후 8시 10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돼 궤도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 30분경 나사의 근우주 네트워크인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 지상국 센터와 교신에 성공했다.
스피어엑스는 발사 후 약 37일간 초기 운영 단계에 돌입해 검교정(성능검증)을 포함한 망원경에 대한 모든 시험 가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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