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서 김하늘(8)양을 살해한 여교사 명재완(48)씨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됐다.
일반적으로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려면 결정 이후 5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야 하지만, 명씨가 별도의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 심의 결정이 내려진 다음 날 바로 공개됐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명씨가 범행 이전에 미리 흉기를 준비한 점, 인터넷에서 범행에 사용할 도구와 살인 사건 관련 기사 등을 검색한 정황 등을 토대로 계획 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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