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법정관리(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원회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책임을 따져묻기로 했다.
정무위는 긴급 현안 질의에서 김병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홈플러스 사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겠다는 방침이다.다만 김병주 회장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MBK 측은 정무위에 김 회장이 현재 미국에 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앞서 수 차례 국회 상임위원회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실제 출석한 적은 없다.지난해에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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